날씨가 풀리면서 타기 시작한 따릉이
코로나19 때문에 운동도 못하고 집콕하다보니 움직임이 덜해서
퇴근하면서 따릉이 탑승.
어짜피 집에 가려며 지하철을 타야하기에
사람이 지하철보다는 없으면서 야외인 따릉이를 타고 운동하면서 퇴근하려고 마음을 다잡음.
신랑도 동참해서 각자 따릉이 타고 퇴근해서 집에서 만나는 요즘.
따릉이 D.1
처음으로 따릉이 타 본 날.
재미있다.
따릉이 D.2
집가는 길을 알아서 여유부기리 시전.
날씨도 좋고 한강 뷰도 좋고 기분 좋음.
따릉이 D.3
해지는 모습도 예쁜 한강
따릉이 D.4
주말에도 신랑과 따릉이 즐기기
따릉이 사회적 거리두기2m 지키며 타면서 코로나19 이겨내요!!
따릉이 D.5
신랑한테 한강에서 기다리라고 해서
중간에서 만나서 같이 퇴근.
즐거움 두배 x100
따릉이 D.6
강풍..
바다인가 한강인가..
이제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엔 타지 않겠어..
2주동안 6번이나 따릉이를 탔어요
생각보다 따릉이를 타고 퇴근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집까지 따릉이 타고 1시간이면 가는 거리여서
부담도 없고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즐겁게 따릉이 타고있어요
대신 따릉이도 사회적 거리두기2m 지키며 타야해요
사람 많은 곳은 당연히 피해야하고
자전거 탈 때도 마스크는 필수
따릉이타고 집앞에 벗꽃도 너무 예쁨.
코로나19 떄문에 일상에 소중함을 더 느끼는 요즘.
다가오는 봄을 온전하게 즐기진 못하지만
그래도 순간순간
퇴근길이나 주말 창밖을 바라보면서 봄기운은 느끼면서 힘내보아요!
사회적 거리두기2m, 마스크쓰기!!!
다같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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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대여하는 방법
- 따릉이 어플을 다운받는다. [따릉이 서울만 가능]
- 따릉이 회원가입 후 로그인. 비밀번호 4자리 지정하기
- 이용권구매 [정기권, 일일권, 단체권 등 다양함 > 가격저렴]
- 어플에 자전거 숫자를 누르면 예약가능자전거, 고장 자전거등 알 수 있음. [1분 대여 예약 시스템 있음 : 대신 예약하고 1분 내로 가야함 1분이 지나면 예약 취소 됨]
- 어플로 고장난 따릉이도 확인 가능. 가끔 따릉이가 거치되어있지만 고장난 따릉이일 경우도 있어 확인 후 가는 것을 추천.
- 따릉이 선택 후 > 자전거 번호 입력 / QR코드 스캔 후 > 따릉이 화면아래 버튼 꾹 누르고 비밀번호 입력
- 따릉이를 즐겁게 탄다.
- 따릉이 반남할 곳도 미리 차자보고 타는게 마음 편하게 따릉이를 즐길 수 있다.
30일 2시간 7,000원 결재해서 타고다니는데
일단 너무 재미있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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